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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5 06:33
 글쓴이 : 손계 차영섭
조회 : 107  
물꿩 /손계 차영섭

   늪에 사는 물꿩 이야기다
   암컷이 물 위 풀숲에다 알을 서너 개 낳고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일을 사전에 치룬 수컷이 관망하던 차에
   손살 같이 달려와서 알을 모아 가슴에 품는다

   부화하여 새끼들이 태어나고 아빠가 엄마
   대리 역할을 하며 몰고 다니며 새끼들을 양육한다

   나는 늪에서 요즘 젊은 세대의 가정을 본 듯하여
   흐뭇하고 대견스러웠다. 

임기정 18-06-25 12:01
 
부모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자식을 보는 그 모습이 그려집니다
편안한 한 주 맞이하세요
손계 차영섭 18-06-26 05: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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