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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5 09:38
 글쓴이 : 장 진순
조회 : 65  

<엄마의 기도>

꽃잎 진 텃밭을 맴돌던

길 잃은 벌 한 마리

창문을 두드린다.

아기 울음소리가

햇살처럼 퍼지고

아물지 않은 배를 움켜잡고

젖을 물리는 엄마,

새순 같은

아기 손을 매만지며

소망한다.

-

옹달샘 맑은 물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 되게 하시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사람 되게 하소서

실패에도 좌절 않는 용기를 주시고

성공 했을 때에라도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의리의 사람 되게 하소서


LA스타일 17-05-17 10:07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장 진순 17-05-22 09:29
 
LA스타일 님 감사합니다
복된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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