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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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이남일
갯버들 따라가면
흔들리는 그리움이 있다.
시냇물 따라 가면
달빛 물고 가는 봄밤이 있다.
잊을 수 없다면
누군들 아파하지 않으랴.
은하수 뒤척이는 밤
얼마나 더 흘러야 강물은
그리움이 멈출까.
언제쯤 너와 나는
별과 별 사이를 채우는
뜨거운 눈물이 될까.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들어 심해진 일교차에
내리는 꽃비 속에 그리움 묻어나고
흘러가는 강물 따라 봄날은 깊어져만 가고
어둠 속에서 새로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행복한 4월의 마지막 날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