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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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고향
ㅡ 이 원 문 ㅡ
싫었던 옛날이 그리워지고
기다렸던 오늘이 옛날만 못하다
그리워 찾아본 마음의 고향
늙음에 이 오늘이 무슨 소용 있나
그래도 그때는 이웃과 함께 웃음도 있었고
힘들어 괴로울 때는 나눔도 있었다
이 오늘이 안겨준 냉정한 세상
밝음에 보는 것마다 근심 걱정이고
함께하는 이웃이어도 모르는 사람 뿐
즐거워 웃어도 그 속에 눈물이 있다
돌아갈 수만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고향
가로막는 세월이 원망스럽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비록 춥고 배고프던 옛 시절이
문득 그리움으로 찾아오듯
행복은 커다란 게 아닌
소소한 일상에서 느껴야 행복하지 싶습니다
고운 오월의 아침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