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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약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62회 작성일 24-11-11 11:23

본문

아름다운 약속/ 홍수희

 

 

썰물이 있으면 밀물의 때 있네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네

 

깜깜한 밤이 있으면 환한 대낮이 오고

웃을 때가 있으면 눈물을 흘릴 때 있네

 

꽃은 그렇게도 서럽게 서럽게 지더니

그 자리에 다시 가냘프게 피어오르네

 

바람은 낯선 곳을 향하여 불어가더니

정처 없이 돌아와 창틀에 흐느끼네

 

가는 것은 언젠가 다시 돌아오리니

오는 것은 언젠가 다시 떠나가리니

 

사람만이 가고는 오지를 않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이 다 제자리로 돌아 오고 가는데
세월은 한번 가면 돌아 오지 않으니
그래서 서럽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 세상은 자연속에 오고가면서
이루어지는데 세월은 가면 돌어
오지 않고 세월을 품고 사는 사람도
돌아 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삶을 생각케하는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조심하셔서
행복한 한 주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밀려가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밤과 낮처럼 행복과 불행도 순환하여
자연의 이치에 따르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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