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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거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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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24회 작성일 24-10-07 10:52

본문

해변을 거닐며
                             - 세영 박 광 호 -
 
젖은 해변의 모래 위를
맨발로 걸었네!
아득한 그 세월로 돌아가니
내 곁엔 또 한 사람이 걷는 듯...
 
영원할 것 같던 그 사랑도
세월에 멀어져 가고
혼자만의 세월을 그려가는 나는
추억으로 살고 있는가
 
거듭거듭 밀려오는 바다물결에
오르고 내리는 모래알의 속삭임이
부러워라
 
홀로 찍는 발자국엔
그리움 스며들고
비상하는 갈매기의 은빛 나래는
석양에 반짝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서 바다가 없는 곳에서 자라선지
바닷가에 가면 가슴 뚫리고
파도소리 듣노라면
그리움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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