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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만 보이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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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26-03-13 09:51

본문

시인만 보이는 별

 

노장로 최홍종

 

쉽지 않은 억울한 비용을 들여

지구 끝 극지방의 이상한 빛 현상

누구나 볼 수도 없는 재수 좋아

기회가 도와주어야 만나게 되는

오로라를 보고 싶어 먼 길 떠나지만

별 보기위해 남단 땅 끝 마을 그곳을 가보고

금방 쏟아져 퍼 부울 것 같은 은하수의 별들이

시인의 눈에 쏟아져 들어오니

시인의 눈에만 보이는 별이 구별되었다

마음의 별을 찾아달라고 애원하니

귀한별 착한별 예쁜 별 슬픈 별을

따로따로 골라 담아 어울리니

어느새 기쁘고 슬픔을 함께 웃기도하고 울 줄 아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시인들만

고르는 작업에 굵은 땀을 흘리고 있네요.

 

2026 3 / 13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 향기 란에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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