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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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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81회 작성일 24-08-13 16:21

본문

   말복의 그늘

                                             ㅡ 이 원 문 ㅡ


뜨겁기도 뜨거운 날

매미의 울음은 그대로인데

와 닿는 바람의 느낌이 다르고

풀숲의 풀 이파리도 무엇인가 다르다

말복이라 하니 삼복 중의 말복

이 더위도 조금씩 누그러질 것 같은 느낌

그것도 아닌 무더위 언제 끊어지나                


달력의 날짜 지나면 끝 무리의 여름 될까

사 나흘에 열흘만 지나봐라

그래도 무덥고 후덥지근한가

사람만이 모르는 시간

이제 한 세월 다 갔다는 이야기인데

가을이 오면 마음 쓸쓸해 어떻게 하나

무덥고 뜨거워도 여름이 좋았는데


댓글목록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덥던 계절이 말복이 지나면
가을의 길목으로 안내하겠지요
올해는 유난히 더운 것 같았어요
이원문 시인님 건강 잘 챙기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말복
아지기은 더위가 판을 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곧 가을이 오겠지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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