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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817회 작성일 24-07-18 23:18

본문

고향길/鞍山백원기

 

골목 바람도 반겨주는 고향길

내 어린 꿈이 잠들어있어

수십 년 해가 바뀌었어도

내 마음은 물결치듯 설렌다

 

옛 모습 금화장 고갯길은

아침 발걸음 소리에 잠을 깨고

엄마 자장가 소리에 잠이 든다

 

등하교 시간마다 분주히 오갔던 길

지금은 반겨주는 이 없는 낯선 길

옛사람은 어디로 가고 없는가

 

차디찬 석벽 위에 피어있는

검푸른 이끼를 어루만지며

나 홀로 외롭게 길을 걷는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흐르고 나도 흐른다
오늘도 위해 열렸다
감사로 오늘 맞습니다

함께 정 나누는 시마을 가족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을 만들수 있는 오늘이길
소원합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이 가까워서 좋겠습니다.
찾아 가서 걸을 수 있는 고향 정말 부럽습니다
옛사람은 떠나가고 없어도
검푸른 이끼를 어루만지면서 걷는 고향길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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