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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마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62회 작성일 24-05-31 16:33

본문

   섬 마을

                               ㅡ 이 원 문 ㅡ


아무도 그 아무도

한가로이 파도 소리만이

여기의 이 작은 섬을 누가 찾을까

어쩌다 들리는 갈매기 울음 뿐

들어온 파도 휩쓸어 돌아간다


날마다 그 하늘

저 보이는 섬은 안 그럴까

갯벌도 물 나가면 날마다 그 갯벌

내다 버린 굴 껍데기도 수북하니 그렇고

무엇 하나 변하는게 없다


돌 담의 해당화

바라보는 해당화 꽃

빨간 열매의 해당화 말고 무엇이 변하겠나

오늘도 파도 소리에 얹어보는 마음

어제처럼 서쪽 하늘에 해 떨어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를 보고 사람은 마음들이 넓답니다
해상왕 장보고 바다 사람입니다
저는 산골 소녀였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파도 치는 바다를
바라보는 섬마을
해당화 꽃을 본지도 꽤 오래 지났습니다
어느새 봄날은 갔지만
행복한 유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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