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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들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419회 작성일 24-06-01 20:15

본문

   유월의 들녘

                                       ㅡ 이 원 문 ㅡ


떠나는 오월에 무엇을 보냈는지

다 묻어 넘어간 그 봄이 아닌가

그렇게 잠깐인 것을 무엇을 보냈나

이제 여름이라 해야 할 계절

아직은 아니지만 얼마나 뜨거울까

뜸북새 찾아와 다랑이 논에서 울 것이고


참 빠르기도 빠르지  빠른 세월

아이들은 무엇이 좋아 그리 뛰어 다녔는지

먹을 것 찾는 아이들 앵두에 벚 그리고 산딸기

오디가 빠졌구나 달콤한 오디는 안 그런가

뻐꾹새 울음 흐려지는 날 다 잃을 열매들

골짜기 논의 벼 잎새 그 칠월을 기다리겠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이 떠나가고 유월이  찾아 온 들녘
아마 푸르른 신록으로 물결치겠지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6월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언제나 시마을 사랑과 함께 하시는
시인님이 계셔 반갑습니다
6월의 계절을 품은 시에
감사히 음미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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