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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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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20회 작성일 24-06-02 15:40

본문

   나만의 꽃

                                    ㅡ 이 원 문 ㅡ


잊은 것도 아닌데 잊혀져 가고

버린 것도 아닌데 버려져 가던 날

다시 찾아간 그 자리에 무엇이라도

약속의 흔적마저 아무것도 없다


어느 것 하나라도 남아 있다면

그것도 아니고 쓸쓸한 바람만이

마음에서 찾으면 찾을 수 있을까

이것도 저것도 그 아무것도


이제는 그리움 하나 얼마나 남아줄까

뱃길보다 더 멀어진 먼 모습의 그리움

눈감으면 그때처럼 등 뒤에서 불러줄까

가슴 아픈 바램 그날로 돌아간다

댓글목록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은 행복한 분이네요
마음 속에서 본인만의 꽃을
언어로 피워내시니까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6월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저기 피어나는 수많은 꽃
나름대로 자신만의 빛깔과 향기로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눈부신 녹음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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