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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많으면 상처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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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29회 작성일 24-02-03 00:31

본문





인정이 많으면 상처도 많습니다 / 유리바다이종인 



인정에도 절제가 필요하고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 사람 불쌍타 하여 퍼주다가 잠시 중단해도

쏟은 인정은 고사하고 당신을 원망할지도 모릅니다

두 발로 걷거나 머리가 검어도 신중히 인정을 베풀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말은 없더라도 당신이 오는 길목에 서서 기다리다

식어버린 종이 커피를 내밀며 반겨주는 사람이 좋습니다

당신은 커피를 받으며 말해야 합니다

고맙지만 앞으로 이러시는 것은 

내가 참 싫어하니 하지 말아 주면 좋겠어요 분명하게 

차분히 분명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당신의 인정과 상관없이 착각이 많은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는 어쩌면 몹시 외로운 사람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연민을 느끼며 너무 가까이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웃을 배려했던 당신의 인정도 다 날아가버리고 

서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나무와 꽃이 아름다운 것은

나무와 꽃이 적당한 간격을 유지함으로 하여 조화롭고

행복도 기쁨도 오래 이어지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며 겸손하지 못해서  사람 대접 받지 못하고
절제하지 못해서 좌절하는 사람 보았습니다
함께 어우러져 웃고 행복 누리는 세상
하루 빨리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설연휴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오늘도 밝은 하루 되십시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시인님.
저는 예나 지금이나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흑백과 칼라의 시대를 두루 살아오시며 시인으로서 오직 詩와 글에  열정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품고 있었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늘 그 모습 그대로 강건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넘쳐나는 칼라의 시대 너머에서 오는 새 세상도 맞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늦도록 외출하였다가 이제사 컴앞에 앉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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