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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고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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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40회 작성일 24-02-05 04:29

본문

절대 고독의 길

원칙이라는 길은 좁아지는 협곡으로
나를 몰고 가는 길이다
절대 고독은 포기속에 묻히거나
잊었던 나를 찾는 수행의 길이다

카를 융이 섬으로 들어가 삼 십년 돌집을 쌓았고
소로우가 얼어 붙은 월든 호수를 도끼로 부수었다
초라한 모습은 제어하지 못하는
내 마음이다

모든 걸 버리고
절대 고독의 길로 들어선 수행자修行者들은 많았다
절간이든 수도원이든 논두렁이든 상관이 없다
진정한 나를 찾는 길은
의식에서 생각을 멈추는 마음의 고요함에 있다

명상瞑想은 일상을 벗어나는 쉼이다
순리에 맡기는 한가로움이다
들 숨 날 숨을 의식하는 일이다
억지로 하려 하지 않으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욕심과 조바심이 일을 그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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