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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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합니다 / 유바다이종인
얼마 만에 오시는 눈인지
쉬지 않고 내리는 눈인지
앞이 보이질 않아요
너무합니다
오지 않는 당신의 소식을 기다리며
너무합니다
세월 속에 피고 지고 오늘처럼
얼마 만에 오시는 눈인지
소식조차 없는 붉은 입술이여
기억조차 희미하여 참
너무합니다
내가 당신의 눈에 반하여
눈사람으로 서있다 하여도
이럴 수는 없습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눈 길 무서워 새벽 기도 못 가고 말았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제 온종일 폭설이 내린 탓에
주변 산야에 눈꽃 핀 풍경은 아름다웠지만
바쁘게 움직여야 해서 걱정했는데
바로 제설제 뿌리고 풀린 날씨에 녹아서 다행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