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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찾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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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2회 작성일 26-02-26 11:04

본문

임 찾아 가는 길
                       
                       - 세영 박 광 호 -

 
당신이 그 바다에 계신다 해도
나는 세월 두려워 않고
그대 찾아 먼 길 떠나는
실개천의 흐르는 물
 
온 몸 깨어지고 바스러지며
달빛에 여울 타는
구슬픈 노래의 냇물이어도
 
모질고 세찬 비바람에
갈대밭 휘몰아치는
거센 강물 결이어도
 
나는
원망도 미움도 남몰래 품어 안고
그대 찾아 먼 길 떠나는
실개천의 흐르는 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설이 녹아 냇물이 되고
냇물이 모여서 강물이 되고
강물은 기어이 바다에 이르러
평온한 품에 안깁니다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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