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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슬프고 외로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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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69회 작성일 24-01-23 08:32

본문

내가 슬프고 외로울 때
박의용

살아가면서
수시로 다가오는 슬픔과 외로움
내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때
옆을 보게 되지
옆에 누군가가 있어
나를 잡아주고
어깨를 토닥여 주고
살며시 안아줄 때
슬픔과 외로움은
안개 걷히듯 사라지지

곁이라는 것
참으로 묘한 거야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
항상 곁에 누군가가 나와 함께 한다는 것
커다란 위안이고
든든한 보호막이야

멀리서 말로만 위로함 보다
곁에서 나를 만지며 나의 온도를 함께 해 줄 때
진정으로 위로가 되는 것 같아
내 곁에 그대가 있음으로 인해
나는 오늘도 슬픔도 외로움도 두렵지 않은
행복한 하루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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