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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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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32회 작성일 23-12-08 17:56

본문

   파도의 송년

                                       ㅡ 이 원 문 ㅡ


아무도 그 아무도


누가 추운 이 바다를 다녀 갈까


추워도 파도 소리만


한 해 잃는 먼 섬 등대의 하늘 바라본다



들리는 파도 소리


몇 번을 밀려와야 한 해가 지워질까                           


보내는 파도의 한 해


떠나며 소라 조개 껍데기 다시 묻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바가는 더 춥고 한산해서
외롭고 쓸쓸하지만 그리움이 있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 추워도 파도 소리만 들으며
한 해 잃는 먼 섬 등대의 하늘 바라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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