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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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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3회 작성일 26-02-20 17:03

본문

   설 땜

                                        ㅡ 이 원 문 ㅡ


그믐에 설이라

이제 다 지나갔으니

무엇이 남아 아쉬움을 달래어줄까

며칠의 허전함은 잃어버린 것 같은데

그래도 남은 보름 명절일까                 

조금 더 있으면 그 시절을 찾는 날


오곡밥에 떡에 식혜에 동동주라

이웃과 나눠 먹을 음식

윗 마을 아랫 마을 줄다리기 있고

아이들은 쥐불 놀이에 연날리기

내 더위 사가라 마루에 체 엎어 놓고 자는 날

열 나흘에 보름이 그때처럼 기다려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름에 오곡밥
옛날에 달님께 소원 많이 빌었습니다
우리엄마 아들 동생 낳게 해 달라고
달님은 소원을 들어 주시지 아니하셨습니다
전 시댁에 맞며너리 친정에서는 아들로 살았습니다
그래도 그때가 좋야습니다
지금도 우리님과 둘이라 괜찮습니다

오늘은 참 좋은날

우리를 위하여 특별히 제작하셨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묘까지 잘 다녀왔는데
수도관이 터져서 사흘 동안 찾아서
겨우 어제 수리를 했더니
찝찝하던 기분이 가뿐해졌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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