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나무에 기대어 사랑을 앓는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계수나무에 기대어 사랑을 앓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75회 작성일 23-11-14 02:23

본문

 계수나무에 기대어 사랑을 앓는다


 정민기



 하트 모양과 비슷한 잎 지고 난
 계수나무에 기대어 사랑을 앓는다
 마음에 아로새긴 그대 한 권,
 심장은 날이 갈수록 단단해진다
 세월이 약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별이 그대 눈동자에 반짝거리고 있다
 벤치가 된 나무에 앉아 있으니
 마음이 신경 쓰이도록 삐걱거린다
 별똥별이 떨어진 자리에 별 없듯
 그대 고이 간직한 마음에 그대가 없다
 어디론가 자꾸만 흘러가는 구름
 낙엽은 바람에 자리를 옮기고 있는데
 나는 도저히 마음을 옮기지 못한다
 머리카락 같은 햇살 막 쏟아지는 오후
 태아처럼 그대를 마음에 넣고 있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본관은 경주이며, 문헌공파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또다시 기차처럼 가는 가을》 등, 동시집 《종이비행기》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34건 16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334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11-18
1933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11-18
1933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 11-18
19331
가을 나비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9 11-18
19330
사랑타량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6 11-18
19329
첫눈 같은 댓글+ 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11-18
193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1-18
1932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11-17
19326
그 동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 11-17
1932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 11-17
1932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2 11-17
1932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4 11-17
19322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11-17
1932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11-17
193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11-17
1931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9 11-17
19318
겨울 행 열차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5 11-17
1931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11-17
1931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11-17
19315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11-17
19314
그날의 겨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11-16
1931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11-16
1931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11-16
19311
딸꾹질 댓글+ 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11-16
1931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11-16
1930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5 11-16
1930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8 11-16
19307
정주영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8 11-16
193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11-15
1930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7 11-15
19304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11-15
1930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9 11-15
19302
11호 차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2 11-15
1930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1-15
19300
여행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11-15
1929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1 11-15
19298
억새꽃 연가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9 11-15
19297
새대가리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5 11-15
19296
칭찬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8 11-15
1929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11-15
19294
겨울 길목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6 11-14
19293
가화만사성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 11-14
1929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2 11-14
19291
너 나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2 11-14
19290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11-14
19289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11-14
19288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11-14
1928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11-14
192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11-14
열람중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11-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