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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98회 작성일 23-11-16 07:38

본문

* 가을이 깊어지면 *

                                우심 안국훈

 

가을이 오면

아침 공기 상쾌해지고

바람결 부드러워지고

발걸음마저 가벼워집니다

 

가을이 익으면

오색 단풍으로 타오르고

강산이 타오르고

내 마음도 붉게 타오릅니다

 

하루 다르게

고개 숙여 일렁이는 황금물결

노랗게 익어가는 모과

붉게 익어가는 게 내 사랑뿐 아닙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낙엽 쌓여 쓸쓸해지고

언제 홍시 떨어질지 몰라서

알 수 없는 걱정만 무거워집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날씨
아마 가을이라 그런가 하면서도
이 늦가을 더 한산한 듯 외로워 집니다.
이 가을 사랑도 붉게 익어 갑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다녀 갑니다.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다시 가을비 내리고 영하의 날씨에
눈 소식까지 전해지는 아침 공기 쌀쌀합니다
우수수 떨어지는 가로수 낙엽에 환경원의 일손은 바빠지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이제 겨울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너무 마음이 급하게 다녀가는 건 아닌가 싶구요.
^^행복한 목요일 오후 시간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겨울을 재촉하듯 가을비가 제법 내리는데
아직 붉게 물들지 못한 단풍잎은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듯 보입니다
오늘은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가을도 끝 자락이자 겨울이 곧  시작되나 봅니다
세월 너무 빠릅니다
얼마 전 깊은 가을인 것 같았는데 이제 제법 춥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어느새 한 해 갈무리에 바쁜 강을 끝자락
가을비 속에 떨어지는 낙엽은
무슨 할 말을 간직한 듯 보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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