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미니 수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낙엽 (미니 수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21회 작성일 23-10-23 14:32

본문

낙엽 (미니수필)

 

아침 산책을 하다 보면

대구는 단풍 들기 아직 이른데

경북대 교정에

요소요소에 낙엽을 쓰러 담는다.

하나 떨어지면 하나 쓸고 또 슬고

그대로 두어도 될 것 같은데

아직 파란 나뭇잎이

다 떨어지도록 얼마나 쓰러 담아야 할까

공연한 생각을 하면서

한국 원자력 연구소 구

장인순 소장님 말씀이 생각난다.

원자력 연구소에는

가을엔 낙엽을 쓸지 말고 그냥 두고

직원들 낙엽을 밟으면서

가을 운치를 느끼라고 하신다는 말씀

정서가 메마른 세상에

아름다운 배려가 아닐까 싶기도

경북대 동인이

팔월에 원자력 연구소를 찾아 갔을 때

휴일인데 연구소에 나와서

우리일행을 기대려 주시면서

건물 안 주차장에 자기 차를 비우면서

시원 한곳에 우리가 타고 간 차를

건물 안에 넣으라고 배려 해 주시는 분

그 소장님

메마른 정서를 염려 하셨으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정서가 매말라 가는
듯싶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아파트 공간마다 말끔히 쓸어 놓는
것을 저도 보면서 마음이 아팝습니다.
좋은 글 공감하면서
조석으로 춥습니다.
건강하셔서 평안하게 가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 흘려 보내고서야
사랑은 최선이 아니라 배려라는 걸 깨닫게 되듯
남의 마음 헤아리는 일은 힘들지 싶습니다
정서가 살아있는 세상이 아름답듯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
배려를 배웁니다
자랑하지 않아도  여유로운
그 완연함을 함께 배웁니다
닮고 싶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인순 원자력 소장님.. 뵈온 지도 오래입니다
대전에 행사 때마다 초빙되어 오시던 분이신데
늘 소탈하시면서 시적감성이 예사롭지 않았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Total 27,434건 16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13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3 10-28
19133
댓글+ 1
산벚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10-28
1913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 10-28
19131
속울음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10-28
1913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 10-28
1912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10-28
1912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10-28
19127
낙엽의 일상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10-28
19126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0 10-28
19125
낙엽의 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8 10-27
19124
벗이여!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6 10-27
1912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10-27
19122
장엄한 형상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10-27
19121
낙엽 댓글+ 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10-27
1912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10-27
1911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10-27
1911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10-27
19117
아 가을이다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5 10-27
191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7 10-27
19115
꽃이 별에게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10-27
1911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10-27
1911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2 10-26
19112
말 한마디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4 10-26
19111
억새의 절규 댓글+ 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10-26
191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8 10-26
19109
한 백 년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10-26
1910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10-26
1910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0 10-25
1910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10-25
19105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10-25
1910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7 10-25
1910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10-25
19102
정답은 없다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10-25
1910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7 10-25
1910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3 10-25
1909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10-25
19098
하늘 시계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10-25
1909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9 10-25
1909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10-25
19095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10-24
19094
억새꽃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7 10-24
19093
가을 국화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10-24
1909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10-24
1909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10-24
19090
선택의 기준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10-24
1908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10-24
1908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7 10-24
19087
인생의 양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 10-23
19086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10-23
열람중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10-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