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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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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3회 작성일 26-02-11 17:51

본문

   짠지

                                           ㅡ 이 원 문 ㅡ 


보릿고개 끼니의 그날


와글 거리는 꽁보리밥


식으니 더 와글 거렸고


찬장 안에 짠지 꺼내어


찬물에 뚝뚝 꺼 먹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 고개에 비 하면 얼마나 좋은 세상 입니까
그런데도 모두 힘 든다 하지요
삶이 누구나 고역 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춥고 배고프던 시절엔
짠지 하나에 잘하면 콩자반만 있어도
한 끼 식사 맛있게 먹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사과나 곶감도 잘 먹지 않아 걱정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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