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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0회 작성일 26-02-13 03:04

본문

겨울바람 / 성백군

 

 

쏴아~쏴아~

 

바람이 붑니다

겨울바람이, 쏴아~

 

미루나무 우듬지를 흔들며

차가운 바람이 붑니다

옷 벗어 안 그래도 추운데

겨우 내내 매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때는

억울했습니다. 절망이라 여겼습니다

봄 되어 날 풀리고 싹이 돋기 전까지는

세상을 원망했습니다

 

이제야 알았습니다

얼어 죽지 못하게 하려고 바람이 분다는 것을!

쏴아~할 때마다

자꾸 흔들리는 내 동심(冬心)에도

생명이 있어서 그렇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겨울바람도 무섭지가 않았습니다

 

    799 – 02022017

 *미주문학 2020년 봄호 발표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까지만 해도 매서운 겨울바람 불더니
어제는 날이 풀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서 그렇지
재래시장에 가니 봄동과 시금치에 냉이까지
잔뜩 나온 걸 보니 어느새 봄이 가까이 왔나 봅니다
고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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