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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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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17회 작성일 23-10-09 08:41

본문

단풍잎을 보며 /차영섭

 

올해 단풍잎을 보니

세월이 무색하구나!

지난 여름 무더위에 힘들었나 보다

 

어디 나무만이 그럴까?

사람도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노력은 열심히 했으나 성과가 없다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라고

결과는 하늘에 맡겨야지 하면서도

시든 단풍에 내 마음마저 무색(無色)한 이 가을이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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