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찾아 드는 그리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가을이면 찾아 드는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868회 작성일 23-09-12 04:14

본문

가을이면 찾아 드는 그리움 


포구나무 열매가 익어가는 샘 터 맞은편
키 큰 미루나무 하얀 구름 모자 쓰고
잔잔한 미소로
들녘에 황금 가루를 뿌려 놓았지
황새가 떠나간 자리
텃새들은 마냥 즐겁다 짹 짹
그 옛날 난 누군 가를 기다리고 있었지
들길 건너 신작로에
시간 버스가 지나가면
까만 무명 치마 흰 저고리를 입은 어머니가 내릴 것 같은
착시현상
오지 못할 임인 줄 알면서
해넘이 길
금빛 햇살을 타고 오실 것 같은 기다림
해가 서산으로 숨바꼭질하면
내 슬픔도 같이 고개를 넘곤 했었지
내 고향 가을 들녘 꿈엔 들 잊으리
.그때 그 기다림이 지금은 또 다른 기다림으로
가슴 깊숙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을이면 찾아 드는 또 하나의 그리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찾아오면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 타고
그리움 찾아오지 싶습니다
어느새 애호박은 누렇게 익어가는 아침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면 찾아드는
그리움이 저에게도 꼭 있어
자주 떠오르 건 합니다.
제일 먼저 어머니가
제일 그리움으로 다가 옵니다.
아지 더위가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구나무? 혹시 포도나무 아닌가요 하영순시인님^^
가을 서정이 화폭처럼 펼쳐지는 한 풍경을 아련히 가슴에 담아봅니다
그 고갯길, 어머니 치마폭에 싸여 손잡고 넘어가던 7살 어린 내가 보입니다

Total 27,434건 17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73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09-15
18733
젊은 시 댓글+ 4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9-15
18732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9-15
18731
능소화 연가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9 09-15
1873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09-15
1872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09-15
1872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2 09-15
18727
극기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09-15
1872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1 09-14
1872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09-14
1872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6 09-14
1872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6 09-14
18722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09-14
18721
올바른 삶 댓글+ 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9-14
18720
정도의 길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4 09-14
18719
불면증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09-14
1871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9-13
18717
고향의 들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7 09-13
18716
가을 댓글+ 1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9-13
1871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09-13
18714
늦가을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9-13
1871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09-13
187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8 09-13
18711
댓글+ 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9-13
187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8 09-13
1870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09-13
1870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09-13
1870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09-12
18706
가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7 09-12
18705
천지창조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09-12
18704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9-12
1870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09-12
18702
행복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9-12
1870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9-12
열람중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09-12
18699
창가의 달빛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9-12
18698
노인의 일상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7 09-12
18697
가을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5 09-11
18696
강변맨션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9-11
1869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09-11
18694
가을이다 23-1 댓글+ 1
황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9-11
1869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0 09-11
1869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1 09-11
1869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09-11
1869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9-11
18689
잠깐의 휴식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4 09-11
1868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09-10
18687
가을 강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9-10
1868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9-10
1868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6 09-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