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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넘어 영원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14회 작성일 23-09-14 11:34

본문

생을 넘어 영원까지/ 홍수희

 

 

벗이여, 너도 나도 지금 먼 길을 가고 있는 중

모래바람 부는 생을 넘어 영원까지 가고 있는 중

 

벗이여, 우리 따뜻이 손잡고 가자

터벅터벅 이 생 다 넘어 영원으로 가는 길목에 닿으면

 

벗이여, 우리 그때 등을 토닥이며 활짝 웃기로 하자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그런 위안이 되자

 

벗이여, 우리 그렇게 머나먼 슬픔을 넘자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도 나도 먼 길을 가는 인생길
우리 따뜻이 손잡고
등을 토닥이며 활짝 웃으며
저도 머나먼 슬픔을 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년 전부터 글 쓰는 고등학교 동기가 모여
구인회를 결성하여 자주 만나며
우정을 나누고 있는데 마음이 통하고
대화가 자연스럽게 풀리며 우정을 나누고 있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래바람 부는 생을 넘어 영원까지 가고 있는 중'이라는 얘기에 가슴이 시려옵니다
그래요, 이 땅은,
세상은 여전히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으며
장님과 귀머거리들이 득세하며 주인 행세를 하고 있어요
아주 잘 보고 있다
아주 잘 듣고 있다
하면서
그것이 바로 세상 끝날에 있는 영적 밤이요 어둠이라는 것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들의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어제 오늘 비가 세차게 내리네요.
장마가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것 같은 날들입니다.
눅눅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기쁜 일 있는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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