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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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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736회 작성일 23-08-31 11:41

본문

사랑을 묻다/ 홍수희

 

 

믿는다는 건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다는 거

보이는 것엔 부디 믿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

 

믿는다는 건

긴가민가 아닐 것도 같은 것을 희망한다는 거

당연한 것엔 부디 희망할 이유가 없기 때문

 

보이지 않기에 도무지 아닐 것 같기에

모두가 기다림에 지쳐 돌아설 때에

 

아직도 그 자리에 남아있는 내가 있다면

그래,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거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지속 여부는
믿음에 달려있지 싶습니다
그리도 폭염 이어지더니
드디어 구월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유리바다 시인님, 정민기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따스한 흔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가을입니다! 시인의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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