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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에 낚여 / 박의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55회 작성일 23-07-22 12:17

본문

거미줄에 낚여 

               박의용 


마음이

선하고 여리니

작은 것에도 상처받고 그런다

담대하게 살아야지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말아야지

그렇게 다짐도 하지만

그게 그렇게도 힘이 드네


살아가는 게

뭐 별거냐 싶다가도

막상 삶의 현장에서 부대끼다 보면

스스로 작아지는 마음

가느다란 거미줄도

덫이라 생각되어

스스로를 가두네


석성산에 올라

물방울 낚은 거미줄을 보다가

나도 그만 낚여 있음을 보았네

다시 한 번 다잡아 보는 이 마음

다 포용하며

담대한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선하고 여리니
작은 것에도 상처받고 그"렇습니다.

며칠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좀 괜찮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는 게
뭐 별거냐 싶다가도
막상 삶의 현장에서 부대끼다 보면
스스로 작아지는 마음
가느다란 거미줄도
덫이라 생각되어
스스로를 가두네
//

그렇습니다 하늘 아래 특별한 인생 없지요
저도 강한듯 싶어도 사실은 여리지요
하나 사람과 자연사물에 따라 약해질 때만 여린 마음이 오더군요
안 그래도 늘 젖어사는데
오히려 대상의 눈빛을 깊이 들여다 보노라면
그 상처의 짐을 내가 덜어주었으면 생각한답니다 지비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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