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똥나무의 독백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쥐 똥나무의 독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32회 작성일 23-07-17 06:19

본문

똥나무의 독백

         藝香 도지현

 

그렇지 않아도

울타리로 사용해서

울화통이 터지는데

하필 제일 더러운 똥이라니

 

거기에 보기만 해도

끔찍스럽게 징그러운

쥐란 동물의 이름과 합해

아무리 관용을 베푼다 해도

기분이 나쁘고 속상하다

 

내가 품어 내는 향기만 해도

가던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내가 풍기는 향기라는 것을

알게 되어 보고 가는데

 

언제나 나는 정원 한가운데서

정원사의 부드러운 손길로

아름답게 꾸며 있을까?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있을까?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리의 꽃 이름
우리의 나무 이름
조상들께서 붙여 놓은 이름
무엇이든 의미가 있지요
광 안의 쥐 똥처럼 생겨다 해서
그렇게 붙였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은 차별을 모릅니다
받아드리는 거릇에 따라 달라지지요
나는 어떻게 받아드리고
같은 물을 마셔도 양은 우유를 낳고
뱀은 독을 낳습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웃을 수 있는 날이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담장으로 많이 심어지는  쥐똥나무
길 걷다 보면 그윽한 꽃향기에 잠시
가던 길을 멈추게 되는데
그 열매를 보면 딱 이름이 맞다는 걸 알게 됩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7월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
시인님의 눈과 귀는 다르지요
가난하거나 외로운걸 보면
마음이 쓰여지는 ........
그래요 시인님의 귀가
쥐똥나무의 하소연을 들으셨군요.
역시 남다른 시인님 이십니다.........^^

Total 27,432건 18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182
할 수 없는 일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7-20
1818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07-20
18180
가족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7 07-20
1817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7-20
18178
여름 바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7-19
1817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07-19
1817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4 07-19
18175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7-19
18174
댓글+ 3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7-19
1817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0 07-19
1817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7-19
18171
하늘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8 07-19
181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7-18
18169
기우는 칠월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07-18
18168
도둑놈 가시 댓글+ 6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7-18
1816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7-18
1816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1 07-18
1816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7-18
1816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7-18
1816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7-18
1816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07-18
18161
장마의 상처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7-18
1816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07-18
18159
내 모습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9 07-18
1815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7-18
1815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07-17
18156
뜸북새의 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7-17
18155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7-17
1815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07-17
열람중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7-17
1815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7-17
1815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0 07-17
18150
고향 생각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 07-16
18149
샛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07-16
1814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07-16
1814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3 07-16
1814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7-16
1814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9 07-16
18144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7-15
1814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07-15
1814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 07-15
18141
막 쪄낸 찐빵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7-15
18140
백마강 댓글+ 1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7-15
18139
그놈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7-15
18138
보통사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4 07-15
18137
인생 길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07-14
18136
휴가의 추억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1 07-14
1813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7-14
1813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07-14
18133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7-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