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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09회 작성일 23-06-24 22:42

본문

 ~아 잊으라 어찌 우리 그 날을

 

1950625일 새벽 420

그날이 일요일 모두 편히 잠든 새벽

무자비한 따발총 소리

이 땅의 평화는 산산 조각나고 말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논에 물 대려고 가다가 총 맞아 죽고

거름 지고 가다가 총 맞아 죽고

집에 있어도 죽고 피란 가다가 죽고

온 세상이 아비규환

73년이 지나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

비참한 민족 상잔

~아 잊으라 어찌 우리 그날을

아이러니 하게도

그 전쟁을 모르는 사람 많다는 사실이다

건망증이 625전쟁 보다

더 무서운 병이다

잊지 말자 그날의 그 아픔을

~아 잊으라 어찌 우리 그 날을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 잊으리
망각보다 더 무서운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평화가 올때 전쟁을 준비하라 했습니다
다시는 우리땅에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전쟁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어디에 있겠어요
그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인구 절벽이고요
2023, 6, 25뉴스에 의하면 50세에서 75세까지
군 병력이 줄어들어 희망 징집 모임을 갖는다 답니다
군 병력이 고갈 되고 있다 하네요
나라가 있어야 너도 있고 나도 있는 것이 아닌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밤부터 세차게 장맛비 내리고 있습니다
호국영령의 뜻을
어찌 잊을 수 있으랴에
자못 공감합니다
남은 유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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