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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65회 작성일 23-05-12 06:57

본문

찔레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5월 봄이 내리는 어느 날

봄을 즐기려고 산자락을 거니는데

예쁘게 핀 하이얀 찔레꽃이

하얀 미소로 반긴다

 

빈손으로 찾은 나

나의 사랑 그녀의 고운 빨간 입술에

햇살도 반갑게 포개어 내리며

지난날 추억이 그리워진다

 

이미 버려진 지나간 것들

젊은 시절이 봄처럼 넘실거리며

찔레꽃에 얽힌 지난 사랑 이야기가

하나둘 꽃비 되어 흩날린다

 

그윽한 찔레꽃 향기에

그만 취해 꽃잎에 코를 살짝 댔더니

슬프도록 하얀 사랑스러운 꽃송이

나를 품으며 속삭인다

사랑한다고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산자락마다 수줍듯 피어나는
하이얀 찔레꽃이 환히 미소 짓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찔레순도 봄이면 먹었는데...
아련한 추억이 있어 행복한 5월의 계절입니다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이 한창 찔레꽃 피는 시기죠
가시가 있어 그렇지 찬으로 고운 꽃입니다
찔레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지난 사랑도 추억하겠죠
오늘도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아름다운 한주 만들어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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