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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는 대지의 자궁 / 박의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65회 작성일 23-05-13 07:49

본문

묘지는 대지의 자궁 

                    박의용


대지는

가만히 있는 것 같아도

위대한 일을 한다

조용히


묘지는 대지의 자궁

생명을 잉태하여 품고 있는 곳

때가 되면 내보낸다

동물로

식물로

인간으로

그리하여

생명을 다한 그들을

다시 불러들여

품고 있다가

때가 되면 다시 내 보낸다


그렇게 대지는 그들을 재활용한다

.

2023-05-12 Jibi(知非) 박의용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은 어머니입니다
못난이 잘난이 따지지 않습니다
자연이 태동을 지나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받은 생명 귀히 여겨 나름의 최선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 맺을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참 좋은날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은
인간을 품어주고
정화시켜 줍니다.
오늘 아침도 아침 산행 4개 봉을 하고 왔습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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