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아침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숲속의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0회 작성일 26-04-24 00:24

본문

숲속의 아침

 

 

삼나무가 발치 끝에 키우는 어린나무를

지그시 발로 밀어내 본다

나뭇가지 사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 안에선

솜털 뽀시시한 뻐꾸기 어린 새끼가

작은 눈알 도리반거리며

먼 데서 들려주는 어미 새 울음소리를

부리로 받아서 적는다

황조롱이 한 마리 매섭게

허공을 가르자 긴장한 숲은 한 번 출렁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적하고 평화로운 숲 같아도
이슬방울 하나 떨어지거나
황조롱이 한 마리 출현에
숲속이 출렁거리며 긴장하게 됩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김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시인의 정확한 시 '해설'이십니다.
작금의 우리나라 정치 상황으로도 치환될 수 있잖을까 싶네요'
뻐꾸기의 탁란과
어미새가 들려 주는 소리를 받아
부리로 메모지에 적고 있는 비밀한 상황,
또 숲의 균형을 깨는 맹금,  황조롱이 한 마리의 출현...

김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조롱이 한 마리의 출현으로 숲이 긴장하는 상황(파괴)까지도
'행복', '어우러짐'으로 인식하는 노시인의 인식이야말로
"메타(META)적 '인식'"으로 받아들여야 하겠군요.

Total 27,330건 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280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25
27279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5
27278
인생 바꾸기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4-25
2727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24
27276
초록 세상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24
27275
간이 역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4
27274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4
2727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4-24
27272
등불 댓글+ 2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4
2727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24
27270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24
2726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4
2726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4-24
2726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24
열람중
숲속의 아침 댓글+ 4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24
27265
울고 싶은 날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4-23
27264
결번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4-23
2726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4-23
27262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23
27261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3
2726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3
2725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23
2725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3
27257
마지막 소망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4-23
2725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4-23
27255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23
27254
청보리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4-22
27253
동구사 댓글+ 2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22
2725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22
2725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22
27250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4-22
2724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4-22
2724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4-22
27247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22
2724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2
2724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21
2724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1
2724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4-21
27242
라일락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4-21
27241
간절한 소망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4-21
27240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4-21
2723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21
27238
미래와 희망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4-21
27237
노년의 진가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21
27236
흰젖 제비꽃 댓글+ 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4-21
27235
봄 노래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4-21
2723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21
27233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21
2723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4-21
27231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