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소리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근거 없는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77회 작성일 23-04-25 07:32

본문

* 근거 없는 소리 *

                                                        우심 안국훈 

  

다사다난한 세월 사노라면

점차 혼미해지는 정신

어릴 때부터 별소리를 다 듣고 살았지만

요즘처럼 커지는 목소리는 참 시끄럽다

 

바람 피는 사람은 닭 날개만 먹는 것도 아니고

시험 보는 날 미역국 먹는다고 떨어지는 게 아니듯

근거 없는 소리는

알게 모르게 내뱉는 독백일 뿐이다

 

포기는 배추 셀 때만 쓰는 게 아니고

누굴 좋아한다고 그 사람이 날 좋아하지 않을 수 있듯

어차피 이루어지지 않을 인연이라서 두 눈 감으면

눈앞에 또 다른 사랑의 꽃으로 곱게 피어난다

    

우리는 여전히 그대로지만

고립되고 격리될수록 외로움 느끼고

춥고 배고플수록 소망 단순해지니

오늘은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32건 20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4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4-27
1743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4-27
17430
보리밭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04-27
17429
눈꼴시다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4-27
17428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4-27
1742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04-27
1742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6 04-27
1742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4-27
1742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 04-27
17423
인생의 노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04-26
1742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4-26
1742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04-26
17420
철쭉꽃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5 04-26
17419
봄비 공덕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4-26
17418
복 짓는 사람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4-26
17417
지는 꽃잎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04-26
17416
봄 구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4-25
1741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4-25
1741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4-25
1741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04-25
열람중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4-25
17411
이팝꽃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04-25
17410
절망은 없다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2 04-25
1740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4-24
1740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4-24
17407
東望峰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8 04-24
17406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4-24
17405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4-24
1740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4-24
1740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4-24
1740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8 04-24
1740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4-24
17400
자목련 댓글+ 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4-24
17399
웃음은 보약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4 04-24
17398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4-23
1739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04-23
17396
등대의 노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4-23
1739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04-23
1739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04-23
17393
민첩하다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04-23
1739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0 04-23
1739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04-22
1739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4-22
1738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4-22
173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4-22
1738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4-22
17386
만발한 봄 댓글+ 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4-22
1738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04-22
1738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4-22
173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8 04-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