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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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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27회 작성일 23-04-04 12:50

본문

순례자의 꿈 

                      박우복


지친 마음 석양에 걸어 놓고

하루의 길을 더듬어 보면

발자국마다 아쉬움 뿐이지만

내일을 여는 꿈이 있기에

나그네처럼 눕지 않는다


오늘 가야할 길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내일 마실 물을

미리 마시지 않지만

꿈은 버리지 않는다


낯선 길에 몸을 던지는

낮은 수도자처럼

마음이 궁핍할지라도.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을 잃지 않으면
무슨 일을 하든 힘들지 않고
어둠이 두렵지 않듯
저마다 꿈을 이루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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