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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만 깜빡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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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83회 작성일 23-03-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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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만  깜빡 했네요!    /    노 장로      최 홍종

 


믿는다고 믿기는 한다고 잘 믿는다고

동네방네 큰소리치던 이 분께서 그만

바쁘게 살다, 생각지도 못하게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네요.

하나님과 천사 장 앞에 불려나갔어요

그래 예배 모임에는 잘 참여했어요?

헌금생활도, 불쌍한 분 돕기도,

성경읽기도, 기도생활도,

열심히 하셨겠지요?

아이구! 죄송합니다. 하도 살기 바빠서

먹고 살기에 정신이 없어

제 뜻과 다르게 소홀히 등한시 했지요.

그런데 제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은 되어있겠지요?

그래도 제가 여기까지 왔으니 말입니다.

이걸 어찌하면 좋아요, 깜박 했네요

저도 하도 바빠서 생명책 기록을 차일피일하다가 못했네요.

천사 장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네요.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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