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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피어나듯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2회 작성일 23-03-21 20:29

본문

새로운 시집 《외로운 풍경을 서서히 지우는 저녁》
오늘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발급 승인되어,
오후부터 출판사부터 판매 시작되었습니다.
소개 시 수록된 영업점 두 곳에 각 2권씩 주문 완료!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이나
늦어도 다음 주 초에 출고됩니다.

다음 달 중에
인터넷교보, 예스24(제휴사; 도서11번가|G마켓|쿠팡), 알라딘
판매 등록될 예정입니다. 빠르면 이달 말 이내 외부유통 가능할 듯합니다.
외부유통 판매 등록되면 [네이버 도서]에 검색됩니다.

_시마을 [신간 소개] 란에 게시함!
____________

 수선화 피어나듯


 정민기



 수선화 피어나듯 환히 켜진 기억 속,
 생기 있는 너의 얼굴 피어나고 있다
 봄바람이 남아 있는 기억 앗아갈까
 외나무다리 건너는 것처럼 조심조심
 구불구불한 생각 같은 들길을 걸어간다
 벚꽃 꽃망울이 폭죽 터뜨리려고 하고
 강물처럼 흘러간 내 추억이 꾸벅거린다
 루주 바른 동백 입술이 땅바닥에 입 맞추듯
 봄비처럼 보슬보슬 간결하게 떨어진다
 내가 잊어버린 지난 세월이 아지랑이처럼
 아른아른 떠오르는데, 꽃가루 날리고 있다
 더딘 그리움에 놓쳐버린 막차 같은 바람
 이별은 여전히 뒤돌아서서 주춤거린다
 그대와 나 사이에 한줄기 강이 흐르고
 얼굴조차 볼 수 없게 안개가 스멀거린다
 빗소리 차분한 발걸음으로 걸어오는 저녁
 거울 속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길고 길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본관은 경주이며, 문헌공파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외로운 풍경을 서서히 지우는 저녁》 등, 동시집 《봄이 왔다!》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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