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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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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7회 작성일 26-01-23 08:29

본문


한 때라도

진정한 사랑이었다면

민들레 포자처럼

그렇게 떠나지는 않아

한갓 들풀도 꽃 피우기 위해

눈서리 비바람 맞고

봄 언덕 오르는데


죽고 사는 사랑이

순탄하기만 바랄까

사랑이 행복을

보장하는 것 아니어도

사랑에는 거짓이 없는 것

무작정 좋았던 사랑

꽃잎처럼 시들지라도

믿음만은 남아야 하는 것.

* *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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