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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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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8회 작성일 26-01-28 22:02

본문

잊을 수 없네/鞍山백원기

 

내 어릴 적 살던

자락길 아래 정다운 곳

 

쌀쌀한 겨울날엔

양지바른 담장 아래

너도나도 모여 놀고

 

소낙비 쏟아지면

처마 끝에 웃음소리

 

봄바람 살랑 불면

말바위 타고 놀고

 

여름이면 골짜기 찾아

차디찬 샘물 떠먹던 곳

 

잊으려야 잊을 수 없어

꿈에라도 보았으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 일은 잊어 먹고 살지만
어린 시절 고향 생각은
언제나 생생하니 그리움으로 찾아옵니다
그리움이 있어 언제나 가고 싶은 곳
마음은 늘 그쪽을 향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시절 고향생각은 생생하여
언제나 가고픈 생각에 마음은 늘
그쪽을 향한다는 안국훈 시인님의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지바른 담벼락 밑에 모여 놀았던 때가 좋았다는
하영순 시인님의 동심어린 댓글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목요일 되세요.

성백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교길
신주머니에 매뚜기 잡아 오면
조부님이 좋아하셨고
수박서리 하다가 들켰는데도 주인아저씨
다른 수박 상할까 봐 그것만 가지고
천천히 나오라는 간절한 부탁이 지금까지 아련한
내 고향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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