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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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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97회 작성일 23-03-01 17:24

본문

   바다의 꿈

                                  ㅡ 이 원 문 ㅡ


섬에서 섬으로

벼랑 끝에 앉아 내려 보노라면

눈 안의 이 섬 저 섬 날마다 변함 없고

드러난 어머니의 갯벌도 날마다 그랬었다

밀물에 갈매기 울음 저 물이 언제 들어올까

기다림도 아니 건만 어느새 반쯤이나


무엇을 바라보며 여기에 앉아 있는지                

그 새에 들어찬 물 파도 소리 처량하고

집어 든 돌 던져보니 흔적조차 아무 것도 없다

겹치고 겹친 파도 밀려와 휩쓰는 곳

섬 돌아 떠나는 배 눈에서 멀어지고

벼랑 끝 바람만이 머리 위의 해 밀어 댄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닷가를 걷노라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고
파도소리가 답답한 가슴을 뚫어줍니다
수평선에 외로이 서 있는 섬처럼
서로에게 의지 되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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