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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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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30회 작성일 23-02-08 07:37

본문

길을 가다가 

 

옆에 기둥이 있으면

기대고 싶다

길가에

의자가 있으면

앉아 쉬었다 가고 싶다

기둥도 안 보이고

의자가 없으니

내 두 다리만 믿고

                                                                 걸어야만 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작품에 동감하면서
따사한 봄소식이 귓가에
소근소근 들려 오는 듯싶은 날 입니다.
문안 드리면서 디녀갑니다.
건강하셔서 즐거운 날 되시기를 기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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