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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고 다 나쁜 게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06회 작성일 23-01-19 06:58

본문

* 진다고 다 나쁜 게 아니다 *

                                               우심 안국훈

  

민망한 걸 싫어하는 사람은

애초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 비난하거나

함부로 염치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딱 아는 만큼만 말하고 할 만큼만 하다 보면

지인이 배신하면 가장 나쁜 악마가 되고

나쁜 놈을 죽여도 살인자가 되지만

막상 상대방 입장에 서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나이 들수록 해야 할 일 많아지면

삶이 고단해지듯

어차피 한번 살다 가는 인생

개미처럼 살기보다 동백꽃처럼 살고 싶다

 

양보는 또 다른 문제지만

싸움에서 진다고 삶이 불행해지는 것도 아니고

꽃이 진다고 다시 피지 않는 게 아니듯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다고 다 나쁜 게 아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장로 시인님!
사노라니 서로 사랑한다면서도
일단 싸움을 하면 어느 하나
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사람 있습니다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배려가 습관화 되면
지금 편안하게 사는 게 누군가
양보한 덕분인지 잊고 살게 되나 봅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남 비난 하는 것이 일상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단 잘하는 것은 잘 한다 하고 못 하는 것은 못한다 하면 탈이 나는 세상 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어느 글을 읽으니
저마다 단점 보완하느냐고 너무 애쓴다고 하는데
정작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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