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가로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79회 작성일 22-12-22 03:07

본문

가로등
    -  다서 신형식

마지막이 가까와질수록
가슴에는 불을 켜고 있어야 해.
어둠이 다가올수록
더 또렷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노숙의 운명.

분주한 세상을 가로질러
사람들이 가고,
다시 그들이 돌아오고
그러다가 낙엽처럼 나뒹구는
바람의 이야기
이만큼 비켜서서 듣고 있으면

언제부터였던가
한 걸음도 옮기지 못하는
이 고지식한 그리움.

한뎃잠을 자더라도
기억의 심지에 불 하나 밝히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졸다가도 웃음짓는 너,
 
그 아래로 동그랗게 내려앉는
텅 빈  스포트라이트.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어제 다시 함박눈이 소복하게 쌓이며
눈부신 눈꽃 세상을 만들면
거리의 가로등도 신나듯 환한 미소 짓고 있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더워도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어둠을 밝혀 주는 가로등
우리의 삶의 지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강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Total 27,432건 22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23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12-24
162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12-24
1623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2 12-24
16229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12-24
16228
가난한 오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12-23
16227
처음 길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12-23
16226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12-23
1622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12-23
1622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6 12-23
16223
자화상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2-23
16222 갈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12-23
1622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4 12-23
162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12-23
16219
결혼한 날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5 12-23
16218
그 홀아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12-22
16217
그해 겨울 댓글+ 1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2-22
16216
새해가 온다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12-22
16215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12-22
16214
새해 댓글+ 1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12-22
16213
병상의 그림 댓글+ 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12-22
1621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12-22
1621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12-22
16210
나 자 묵상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 12-22
1620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12-22
열람중
가로등 댓글+ 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12-22
1620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12-21
16206
아마도(推敲) 댓글+ 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12-21
16205
한마디 말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12-21
1620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12-21
1620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12-21
1620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12-21
1620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12-21
1620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12-21
16199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12-21
1619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12-21
16197
꽃 닮은 마음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3 12-21
16196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12-20
16195
해가 뜬다 댓글+ 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12-20
16194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12-20
16193
한정판 인생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2-20
16192
봄 오면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7 12-20
1619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12-20
1619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12-20
1618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2-19
16188
그 해의 겨울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12-19
16187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12-19
16186
습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12-19
16185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12-19
1618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3 12-19
1618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12-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