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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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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6-01-17 22:33

본문

달, 그대는
박의용

그대는
멀리 있어도
보면 볼수록 내 마음이 설렙니다
.
그대는
달리 치장하지 않아도
볼 때마다 다르게 보입니다
.
그대는
따뜻하지는 않아도
바라볼 때마다 포근한 꿈이 생깁니다
.
그대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비추는 밤의 신입니다
.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우리 가슴에 살아 있는
그대를 보고 살아갑니다
까까머리 어릴 때부터
백발이 된 지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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