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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길에 서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07회 작성일 22-10-21 10:51

본문

가을 길에 서서 / 정심 김덕성

 

 

묘한 인생사는

애태우는 고달픈 세월의 흐름으로

웃고 우는 틈바구니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간다

 

갈바람에 나뭇잎이 춤추는

외로움과 함께 설렘으로 가을이면

벅차오르는 깊고 고운 그리움이

가슴을 흥건하게 젖어든다

 

불타오르는 짙은 사랑

작은 시계 바늘처럼 딸려 돌아가면

가슴에 쏟은 고귀한 영원한 사랑

배려의 징검다리를 걷는다

 

붉은 사랑의 심장 소리

영원한 보금자리 향해 달려가는데

세월이 낳은 주름은 사랑의 훈장

삶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은 돌고 돌지만
인생의 생로병사는 딱 한 번뿐이어서
누구에게나 소중하지 싶습니다
희로애락의 반복 속에서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내일을 모르고 사는 인생
어떻게 보면 그 끝과 가을이 무엇이 다를까요
그래도 내일을 아는 것 처럼 살아가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사계절의 순환이
꼭 우리의 인생 같아서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에서 우리네 인생이 보이죠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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