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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병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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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27회 작성일 22-09-17 09:51

본문

꽃병의 장미

 

                        - 세영 박 광 호 -

 

미색도 여전

향기도 여전

일과로 지쳐 돌아온 나를

아리따운 미소로 맞이한다

 

차 한 잔 곁들여

티 테이블에서 마주한 장미

어쩌다 낯선 이방인으로

내 앞에 서게 되었지만

한시적인 생명으로

날 사랑하는 모습

 

나도 다를 바 없는

한시적 생명,

그 소중한 삶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둘이서 마주보며 생각해 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 따라 산책 하노라면
가을 장미꽃이 하나 둘 반겨줍니다
붉은 미소로 노오란 미소로
새삼 모든 게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듯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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