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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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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3회 작성일 22-06-22 05:41

본문



정의는 없었다

'니이체'는 신은 죽었다 했고
나는 정의가 없었다고 쓴다
진리는 정의를 통섭하고
정의는 사람이 지니는 도리다
톨레랑스가 지니는 종교의 합리다

수 천 년을 돌아 보아도
정의는 없는 게 분명하다
너와 내가 다 옳으면 정답인가?
둘 다 틀리면 싸움인가?
변증법 적 논리는 텍스트일 뿐인가?

분명한 건 옳은 건 옳은 것이고
틀린 건 틀린 것이다
옳은 걸 틀렸다 하고, 틀린 걸 옳다 하면
살아야 할 의미가 없어진다
배워야 할 명분도 사라진다

"네 몸이 성전이며
성령 이 있음을 아느냐?"
"깨달으면 너도 부처라는" 말씀은
경전으로만 남겨진다
정의는 죽지 않고 본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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