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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시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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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34회 작성일 22-05-27 12:28

본문


외로운 시간의 풍경

- 박종영-

혼자 지키는 시간을 
감당하기 어려워
그대를 불렀으나 오지 않았다.

바람은 두 사람의 몫으로 불어오고
석양은 긴 그림자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기다리다 지친 그리움의  노예,

혼자 지키는 
외로운 시간의 풍경이 
눈물의 강으로 출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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