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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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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33회 작성일 22-05-22 10:40

본문

부부
미인 노정혜

낯 설고 물 설은 곳
풍습도 달라
부부 돼 만나
눈물 콧물
강물 돼 흘렀네
세월이 약이라
내가 너 돼
네가 나 돼
수제비 반죽됐네
세월이 만들어 온 정
온돌같이 따스해
나 너 없인 못 살아
너 나 없인 못 살아
흐르다 흐르다 바위 만나
우리 둘이 잠시 쉬어가기도 하네
이젠 하늘이 갈라놓을까
두려워
하늘이 시에
이대로 오십 년만 더 같이 살다가
같이 하늘에 오르면 아니 될까요


2022,5,22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이 시에
이대로 오십 년만 더 같이 살다가
같이 하늘에 오르면 아니 될까요'

소원하시는대로 이루어진다고 했으니
부부께서 극진히 사랑하셔서
장수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휴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가 부부의 날이었다고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보냈습니다
한평생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어
무탈하게 사는 게 축복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이 다른 환경에서 자라
인연이 되어 만나서 사는 사이
처음엔 많은 충돌이 있지만
서로 동화하여 하나가 되는 거죠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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